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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구강, 식도, 위, 소장, 대장)는 우리가 음식을 먹고 영양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이들 장기에 이상이 발현되는 경우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허나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소화기에만 국한되어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입니다. 간, 신장 등의 다른 장기에 이상에 의해서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위장관 이외의 장기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허나 이런 다른 내부장기의 문제없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식도, 위 등에 단일한 병변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 위의 평가에 있어 가장 특이도가 높은 검사는 위 내시경 검사입니다.
소화기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특히 식도, 위, 상부 소화기쪽에 질환이 발현되는 경우 가장 기본적인 내시경은 식도와 위 그리고 십이지장을 검사하는 가장 특이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역시 대장내부 이상을 진단하기 위하여 항문을 통하여 직장, 하행결장, 상행결장 및 맹장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또 상부소화기의 이상여부를 검사할 수 있고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협착된 식도를 확장하고 상부 위장관내 용종 제거가 가능하고 내시경은 빠르고 비침습적이며, 위험성도 매우 낮습니다. 더욱이 이물제거, 식도 협착의 확장, 약물주입과 같은 치료적 개입을 수행하기 위해 내시경이 사용됩니다.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및 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에 내시경을 실시하여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그 외 헬리코박터감염,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 궤양등 위, 식도, 십이지장의 상태를 체크하고 확인하는데 가장 정확하고 간편한 방법이며 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적절히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동물에서 내시경은 유문부를 통과해서 십이지장과 근위 공장을 검사하고 생검하고 있으며 내시경 검사시에 음식은 12-18시간, 물은 3-4시간동안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치유되는 급성위궤양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위궤양이 있으며 그원인으로 세균인 helicobacter와 소염제에 의해서도 발생이 가능합니다.위궤양이 있으면 생검에 의한 신속한 조직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병리조직학적으로는 점막상피에서 심부로의 조직결손을 가져옵니다. 결손이 점막고유층내에 국한되는 것은 미란이라고 하며 결손이 점막하측보다 깊이 도달한 것을 궤양이라고 합니다.위각부 소만에 호발하고 위축과 함께 상부로 이행됩니다.

위벽에는 다른 장기에서 침윤이나 전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모구(Hair ball)를 제거하는 사진입니다.